【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내 운영 중인 게이트볼장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체육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팔달구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시설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로, 익월부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시설개선사업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충효 게이트볼장 또한 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8월말부터 측면 막구조물 설치사업 진행이 예정된 곳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고민을 경청하여, 주민과의 소통의 창을 깊고 넓게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노인복지 향상에도 큰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경화 팔달구 게이트볼지회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게이트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