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릉숲 경기북부 연계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발굴 등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13건)과, 도내 재정 취약 기초지자체 대상 차등보조금제도 확대 등 기획조정실 소관 현안(3건), 장기재직 모범공무원 복지 지원확대 등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3건),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 관련 등 인재개발원 소관 현안(1건), 재난대응강화 지원사업 등 소방재난본부 현안(5건)에 대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낮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각화를 위해 숙박형 웰니스 관광사업 개발 추진”을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30년이상 장기재직 공무원에게 복지혜택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처음 시행하는 멘토-멘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양산동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4일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 대일화학 부지 인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시삽 행사 등 기념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해당 사업은 양산 3·4지구 공동주택 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는 공공기여사업으로, 오산시는 입주 이전에 교통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는 ‘선교통·후입주’ 원칙 아래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신설되는 연결도로는 총연장 약 59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조성된다. 세마동 일원에서 국도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까지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향후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동시행 협약 체결과 시의회 의결,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현재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현장 관리와 준비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 23일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파주시의 우수한 민관협력체계 및 특화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율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와 운정3동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율면 협의체 운영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특화사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과 함께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깜빡 챌린지’를 펼쳤다. 캐나다여성재단의 ‘Signal for Help’ 운동에서 시작한 ‘깜빡 챌린지’는 말하기 힘든 위기 상황에서 손동작으로 구조 요청하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한 손을 들어 손바닥을 보인 후, 엄지손가락을 손바닥 안쪽으로 접고, 이어 나머지 네 손가락을 접어 엄지를 감싸 주먹을 쥐면 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경찰서·학대아동보호기관·학대피해보호시설·사회복지시설·양육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퍼즐 조각을 함께 맞추고, 구조 요청 손동작을 하며 구조 요청 방법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각 기관은 SNS에 캠페인 내용을 올려 구조 요청 손동작을 알릴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소재 포도농가에서 임직원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농협중앙회와 협력하여 추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가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포도봉지 씌우기와 작업 보조 등 영농 활동을 지원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도농 상생과 ESG 가치 실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ESG 기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구축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 143명을 대상으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DTX: 디지털 전환 급행열차’'연수를 전격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실무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지구별로 총 7차례에 걸쳐 성남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소규모 맞춤형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DTX’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급행열차(eXpress)라는 의미로, 공직 현장의 디지털 도약을 상징한다. 연수는 ▲Google 캘린더 & Task 활용 일정 관리 실습 ▲생성형 AI(ChatGPT, WRTN, Suno 등) 기반 문서・보고・기획 업무 효율화 전략 등,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원포인트업’ 학습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동원 디지털전환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폰 기반 실습과 개별 맞춤 코칭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디지털 꿀팁이 쏙쏙 들어왔다”며, 실무에 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3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어 온 진학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 및 주요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지원 대학 안내, 대학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꿈드림은 매년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진학 지원을 통해 실제 진학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2025학년도 기준(2025년 상반기)으로 총 2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에듀윌 검정고시 입시컨설턴트 박세준 강사가 강연을 맡아, 전형별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원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설명회에 참여한 박OO(19세, 여) 청소년은 “막연했던 입시 준비 방향이 오늘 설명회를 통해 구체화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 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에게 김장김치 7kg(배추김치 5kg, 열무김치 2kg)를 총 115가구에 전달했다.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지원사업은 겨울철 담가둔 김치가 봄을 지나며 모두 소진되어 여름철 반찬 걱정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고충에서 출발했고,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진행되는 사업으로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직접 김치 전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김치를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 고충을 해소하고자 500만원을 지원했고,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이현재 시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석하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ICT폴리텍대학 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대학의 전문 자원을 활용한 경기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광주‧하남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 및 확대와 더불어 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ICT폴리텍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의 자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4과목(▲컴퓨터 보안 ▲AP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 ▲네트워크 구축 ▲사물인터넷과 센서 제어)을 운영하며 2026년에는 본격적인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전문 대학 기관에서 우수한 인력과 전문 시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하남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의 행동지원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 중심 전략을 공유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적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됐으며, 총 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중재전문교사이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이은희 교사를 초빙하여 “보편적 차원의 행동지원과 통합학급 행동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교사는 학생행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다층적 접근법과 실제적인 교수·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과 예방적 접근, 보편적-표적-개별적 지원의 다층적 체계, 강점 기반의 학급문화 형성 및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행동 문제를 단순히 ‘지도해야 할 문제’로 보지 않고, 그 이면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