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6회 임시회를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열어, 제25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조례안 7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협의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 2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7,242억 2,700만 원으로 기정 예산 대비 3.95%인 655억 400만 원이 증액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8월 28일 오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지역을 방문하여 환경오염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포 거물대리 지역은 난개발로 인한 지역 주민 건강 및 환경 피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곳이다. 이 지역의 이 같은 근원적인 문제를 환경개선 사업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산하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및 김포시와 힘을 합쳐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포 거물대리 일원 4.9㎢(149만평) 부지에 2033년까지 오염토양 정화, 재생에너지·녹색교통 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고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오염피해 지역 복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환 장관은 사업 예정지 현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사업의 내용 및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기관과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7일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지역 평화경제특구 공감대 형성 세미나’를 열고 평화경제특구의 실효성 있는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접경지역의 7개 기초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기업, 언론,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평화경제특구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 인접지역인 접경지역을 개발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특구를 조성·운영하는 것이다. 세미나의 1부에서는 이현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평화경제특구 미래구상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요섭 경기일보 기자, 맹성근 DKC 대표,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 고문이 토론자로 참여해 접경지역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 제안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민 가운데 ‘달달버스’ 첫 탑승자가 나왔다. 26일 양주시에 있는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도담학교의 학생들과 엄마들이었다. 도담학교는 지체, 지적, 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북부 누림센터를 찾아 정성원 작가, 도담학교 학생 및 엄마 10여 명과 만났다. 이번 누림센터 방문은 지난 2023년 개소식 후 2년 만의 재방문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에서 “딱 2년 전 첫 개관했을 적에 왔었는데, 우리 장애인들을 위한 북부의 훌륭한 중심이 만들어져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6,520㎡ 규모로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전시장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도 보조기기 북부센터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 점자도서관 등이 다양하게 입주해 있다. 김 지사는 “제가 머리털 나고 그림 산 게 딱 두 점인데, 첫 번째는 황진호 작가 작품이고 두 번째는 이창옥 작가 작품”이라면서 “한 점은 발달장애인인 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회장 박옥분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주요 공공기관 ESG 평가지표 개발과 연간 실행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 내재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구는 사회적 책임과 미래 가치를 중심에 둔 결과물로, 단순한 연구를 넘어 실행 가능한 로드맵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도의회 의정활동,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과정에서 ESG를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나선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책임연구원인 이창언 교수는 “이번 연구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현실을 반영해 ESG를 행정 전반에 내재화할 수 있는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성조사(FGI)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별 맞춤형 ESG 지표 개발 및 실행 로드맵(2025~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추진 계획과 운영, 협력·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심의·자문 기구로 7월 25부터 제2기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가 출범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따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와 통합하여 운영됨으로써,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확대됐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성기황 경기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심의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성기황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군포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특별히 마련된 공급분으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GH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GH가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는 결혼 초기에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주거환경 속에서 가정을 꾸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앞으로도 결혼을 앞뒀거나 막 시작한 부부들이 경제적 이유로 생활의 기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해양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오마이경기(O.M.G))’ 팸투어를 추진했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22개 국적, 31명의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시흥 거북섬 일대의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인접한 오이도 연계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탐방하며 시흥시 해양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팸투어에 참여했던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개성을 담아 시흥의 해양레저 체험,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그리고 오이도와 갯골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열정적으로 담아냈다. 이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생생한 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는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자원들을 이색적인 콘텐츠로 홍보하기도 했다. 노정곤 시흥시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내 15개 공공기관 대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행사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성과 보고와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는 정책 소통 토론회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의미를 상임위원장들이 설명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소통 토론과 관련해 행정안전분야는 김재동 위원장이 ‘인천광역시 주민안전협의체 구축 방향’을, 문화복지분야는 유경희 위원장이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강화 방안’을, 산업경제분야는 김유곤 위원장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농인들의 화합과 참여를 격려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로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농인 여러분의 사회적 참여와 권익 향상에 큰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농인 여러분의 바람을 마음에 새기고, 더 촘촘한 복지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에는 약 1,300여 명의 농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경기도 지역 내 거주하는 약89,400여명 농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직업재활지원센터, 경기농아방송 등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농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 정보접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