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벌말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화이트 온(溫)'학교의 일환인‘관계 성장 프로그램’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 아래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단계별로 운영되며, 학교 구성원 간 관계 회복력과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구축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화이트 온(溫)'학교는 기존의 일률적인 제재나 징계 중심의 갈등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교육적으로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롭게 소통하고 존중-관계-책임의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것이다. ▲ 교사 훈련 프로그램은 갈등과 문제를 다루는 교사의 역할, 평화적 조정자로서의 교사 인식 변화 ▲ 학생 훈련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 및 관계 개선, 평화로운 학급 문화 만들기 ▲ 학부모 훈련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회복적 생활교육, 가정과 학교와 연계된 생활교육 체제 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내 갈등 문제를 교육적으로 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4일 성남 중원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중원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해 새로운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특히 아침마다 등굣길에 나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지도를 수행하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광림 부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단순한 교통 지도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책무”라며, “녹색어머니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보다 견고하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예비심사 결과, 전체적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원칙에 따라 예산이 성실하게 집행된 것으로 판단하여 원안대로 결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집행잔액 최소화와 불필요한 사업 이월 억제 등 긍정적인 점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사업에서 과도한 집행잔액 발생과 낙찰차액 관리 미흡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낙찰차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예산법무과로 통지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인지 대상 사업 발굴에 대해서도 심사과정에서 논의됐다. 2024년 안양시 성인지 결산 전체 사업 111개 중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은 9건(8.1%)에 그쳐 도시·건설 분야에서의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향후 사업 추진 시 성인지 분석을 체계화하고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미수납액 관리에 대해서는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과 관련 부서 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수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수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수내동 주민 등 성남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최신식 도서관이 수내동 숲 속에 잘 마련될 수 있도록 9년 동안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책과 멀어지는 세태에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긴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좋은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발전시키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성남시민의 필요에 맞는 현대화된 공간들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내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유아·어린이 자료실, 창작활동을 위한 영상 편집실, 모두의 극장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 테마 시설을 구비한 모든 세대가 지식과 문화, 창작을 누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3일 위례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배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 위례중학군 내 과소·과밀학급 해소 관련 대책과 고등학교 학생배치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위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성남시의회 박기범 시의원, 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고등배치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위례중학군 과소·과밀학급 해소 관련 대책 ▲성남위례택지개발지구 학교용지 관련 설명 ▲고등학교 학생배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은 “위례지역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조정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경기도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성장이 있는 교실, 학습으로의 평가 내실화를 위해 평가 업무 담당자 대상 '학습으로의 평가'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습으로의 평가'는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해 학생 스스로 성찰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통해 학습 내용을 실생활 맥락의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평가 방법으로, 교사에게는 이러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다양하고 적절한 평가를 실천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연수와 컨설팅은 교사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먼저 1부에서는 “학습으로의 평가를 만나자!”라는 주제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평가 운영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대상 8개 권역별로 나누어 학교의 실정과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 평가의 질적 개선과 학교 구성원의 평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 2025)’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국내 5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AI 혁신 행사로,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산업 간 협력 촉진, 정책 방향 논의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HU공사는 ‘Urban AI’ 전시관을 통해 AI 기반 주차 시스템, 도시 인프라 관리 등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통해 공사의 비전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체험·참여 부스’에서는 ▲AI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 ▲AI 기반 안전운전 시뮬레이션 영상 시청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약 1,200여 명이 HU공사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학생 단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매봉산 일대에서 단원 11명과 마을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및 가시박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매봉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함으로써,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태진 단장은 “회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경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 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6월 23일,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가 올 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나무고아원에서 폐현수막과 폐목재를 활용해 인공새집을 만드는 친환경 체험행사 ‘잭잭이와 수호천사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리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도로관리과에 근무하는 한 주무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존에는 폐현수막만 재활용해왔지만, 여기에 버려진 나무까지 더해 인공새집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더해지며, ‘나무고아원에 새기는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참가자들은 생태 강연을 통해 하남 지역의 새들과 서식 환경에 대해 배우고, 이어서 시 공무원들이 폐자재로 만든 인공새집을 가족 단위로 함께 설치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힘을 모아 새집마다 이름을 새기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 간의 추억은 물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버려지던 현수막과 나무가 이렇게 의미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걸 보니 신기하고 뜻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