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제이엑스포·㈜전자신문사가 주관했으며, 183개 기업, 3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 품목은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공정 장비, 패키징 소재 및 부품,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등으로, 국내 유일 지자체 주도의 반도체 국제 전시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산업전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기업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있는 인재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북부청사에서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권역별 공감 토론회’를 진행했다. 깊이있는 수업 정책 추진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2026년 수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한 달간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교원 인식과 적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학교 교장(감)과 수석교사, 희망 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9일에는 남부청사에서 남부 권역 교원과 담당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순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 인사말 ▲수업 정책 안내 ▲토론 발제 ▲지정토론 ▲정책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초등 깊이있는 수업 정책 방향을 담당 장학사가 안내하고, 이명희 장학관(초등교육과)이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깊이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화도·입파도·도리도 공유수면 일원에서 조피볼락 종자 13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연안해역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과 미래 해양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인 사업이다. 이날 방류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한국어촌어항공단, 방류해역 어촌계 및 종자생산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종자는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 분석을 통과한 우수한 품종으로, 연안 해역에 방류되어 성장함으로써 어족자원 증강은 물론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의 다양성 확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총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외에도 넙치 122만 마리, 꽃게 71만 마리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동서울변환소 옥내화 등 해당 건축물에 대한 ‘2025년 제7회 경관심의(공공디자인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반영하라는 내용으로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9월 4일 최초 경관심의가 신청된 이후 건축물의 경관성 개선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초 본심의와 2차 심의시 재검토 의결됐으며, 1년이 경과한 3차심의에서 최종 조건부 의결했다. 심의에서는 건물의 외형과 정면 디자인, 야간 경관 계획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으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지난해 12월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제시한 첫째 주민 수용성 강화, 둘째 120명 이상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 조성, 셋째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사옥 건립 등의 계획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앞서 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서울변환소를 동서울전력지사·한전KPS 등 6개 유관기관 직원이 근무하는 업무 겸용 복합사옥으로 꾸미고 HVDC 엔지니어링센터와 연구·교육·전시 공간을 갖춘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주요 전력 설비를 건물 안으로 이전해 소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로 풍물의 난타를 시작으로 요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이 펼쳐졌으며, 복지센터 내 서예 작품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다. 공연 후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와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6개의 사업이 가결됐다.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 여는 주민총회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살기 좋은 신장2동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혀온 수준 높은 실력의 공연과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주민이 선정한 마을 의제들이 잘 실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오성면, 오성파출소는 지난 22일 오성면 숙성 시가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외식이 많은 금요일에 맞춰 숙성리와 오성 어울림 공원 등 관내 지역에서 20여 명이 순찰하며 보행로와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과 청소년 선도 및 탈선 예방 홍보물들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 김명호 회장은 “공동체 치안 확립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치안과 방범 환경 개선에 일조하여 보람을 느낀다”라며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오성면, 오성파출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경연 오성파출소장은 “민․관․경이 한마음으로 생활안전을 위해 힘쓴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이어져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생활안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지난 8월 22일 '제21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6개 과목에 약 13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문서작성 ▲엑셀 ▲엑셀(학생부) ▲파워포인트 ▲모바일 정보검색 ▲모바일 정보검색(학생부) 등 총 6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의 높은 열정과 성취 의지가 돋보이며,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세항 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수상자는 전국 장애인 정보화 제전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농인들의 화합과 참여를 격려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로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농인 여러분의 사회적 참여와 권익 향상에 큰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농인 여러분의 바람을 마음에 새기고, 더 촘촘한 복지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에는 약 1,300여 명의 농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경기도 지역 내 거주하는 약89,400여명 농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직업재활지원센터, 경기농아방송 등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농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 정보접근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2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에 참석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도적ㆍ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홍원길 의원은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은 물론, 삶의 활력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 일자리가 아닌 경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의 중장년 인재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소중한 자원”이라며 “연령이 아닌 능력과 경험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새로운 일자리 문화가 확산되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중장년층이 다시 사회와 경제 활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보완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김포를 비롯한 도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1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날 ‘재난대응은 과잉대응 원칙’으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한 도민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8.13~14일 선행강우 지역 산사태, 옹벽‧축대 등 사전 예찰‧점검 및 통제‧사전대피 ▲호우피해 발생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재난문자,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휴가철 야영장, 펜션 행락객 대피 및 접근금지 안내 ▲출‧퇴근길, 심야 취약 시간 지하차도 등 침수지역 진입금지 및 사전통제 실시 등을 당부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하천과, 산림녹지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을 지원한다. 특히 주택, 야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