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관련 조례의 용어를 명확히 하고, 재난에 취약한 노후 주거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주거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저층주거지” 명칭을 “노후 저층주택”으로 변경 ▲지원계획 수립 주기 수정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후 저층주택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재난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노후 주거지에 사는 분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이 안전 문제와 열악한 생활환경”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모두가 행복한 성남’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사회복지는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3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후행동기회소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 도민에게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여 기회소득(리워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경제적 보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6월 기준 앱 누적가입자 수가 134만 명을 넘었지만 60대 이상 가입자는 20만 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고령층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앱 가입과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걷기 활동 리워드 기준을 기존 8천 보에서 5천 보로 완화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기후행동기회소득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며,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제도”라며, “최근 도민들의 정책 참여 유도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분갈이를 돕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아파트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휴먼시아물푸레마을 등 총 8곳을 선정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도 체험부스를 마련해,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4월에는 아파트 8곳에서 관엽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반려식물에 대한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원예 문화 확산을 위해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전문가의 관리 팁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계곡 인근 펜션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사측 인사법무실장과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임직원과 간부 등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집중호우로 펜션 내부까지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로 훼손된 내부를 청소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노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에서 노사가 협력하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2일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을 격려하고, 한인 정치인들이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모국 간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전세계 한인 정치인들의 네트워크는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혀가고 각국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인 정치인들의 지혜와 경험을 존중하고 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지원하며, 정부와 동포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전략적 동반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모여 모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신디 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한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동포사회의 역량결집 및 대한민국과 각국의 우호적 발전관계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07년 제1차 포럼을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전교통국, 환경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오는 10월 예정된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관련하여 “현재 수원 ITS 총회 때 발생했던 자율주행 차량의 사고 원인에 대해 담당부서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면밀히 마련해 시범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동탄인덕원선 사업의 수원시 구간에 왜 도비가 없는지를 지적하며 2028년 12월 준공이 가능한지 현황을 질의한 후 “공사현장 교통상황으로 인해 시민불편이 매우 크다. 주민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안내판 등을 마련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구간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10월 개통한 똑버스 2단계 구간인 고색, 평동, 오목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4개 구청,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지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강조했듯이 “좋은 축제는 관람객 편의와 지역상권 공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며, 부서 간 원활한 협의와 실행을 통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탈거리 관광상품과 관련하여 새빛톡톡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과 관련해 수원컨벤션센터의 현재 추진상황과 수원만의 장점, 경쟁 컨벤션센터에 대해 질의한 후 다른 지역과 비교해 수원의 컨셉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발표 때까지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컨벤션센터는 마이스산업이 우선인데 부스 설치가 어려워 업체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 공무원과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진행된 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 국내외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황재욱 대표는 “용인시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연구단체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황재욱(대표), 김병민(간사), 김진석, 장정순, 남홍숙, 이교우, 황미상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관광도시 브랜드 연구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트램 건설 사업의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트램 건설사업의 시행자인 LH의 책임 이행을 촉구하며, ▲향후 인접지역의 교통수요를 반영한 트램 노선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화성시는 그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의 지자체 분담비율을 높여서라도 트램사업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왔지만, 정작 사업시행자인 LH의 소극적인 의사결정으로 인해 트램건설 사업이 10여년 이상 지연됐다”며, “당초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시행을 전제로 한 교통분담금이 이미 동탄2신도시 주택 분양가에 반영된 만큼, LH의 사업비 분담비율 재산정 등 실질적인 재정 참여를 요청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동탄 트램은 단순한 도시철도사업이 아닌 주민들의 교통복지와 직결된 필수적인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동탄1,2신도시와 인접한 금곡지구 택지개발 수익을 활용한 트램노선의 연장이 추진된다면, 솔빛나루역-금곡지구-문화디자인밸리-동탄역을 잇는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