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조달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하여 IT/소프트웨어(SW) 전용몰인 디지털서비스몰과 혁신제품 등 조달청 정부혁신 정책을 선보인다. 조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똑똑한 정부관’에 참여해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IT/SW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상품을 직접 시연하고 참관객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공공조달플랫폼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의 제공 방안을 찾기 위해 참관객 등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또한, 공공부문이 기술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는 ‘혁신제품’과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길잡이’를 함께 소개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조달을 통한 플랫폼정부혁신과 디지털산업육성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IT/SW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 음식점을 집중수사해 미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총 9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가 밀집해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김포시 등 4개 지역에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필수표기사항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례별로 살펴보면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새우 등을 구워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B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한우족냉동 제품 약 40kg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C업소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다 덜미를 잡혔다. D업소는 갈비양지 약 6kg에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명 등 필수사항을 표시하지 않고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경기도는 적발된 업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나 소속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국내 유일 유기견 입양부가 신설됐으며, 초보자를 위한 경기 내용 현장 중계와 해설이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반려견 체급별로 소형(S), 중형(M), 중․대형(I), 대형(L)으로 구분하여 유기견 입양부,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고, 종목은 비기너(1, 2, 3), 노비스(1, 2), 점핑, 어질리티와 플라이볼(싱글, 페어)로 구성된다. 경기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경기도 반려견 스포츠대회 규정’을 배포할 계획이며, 대표 종목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3명이 심사하여 종목별 최우수상 10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을 시상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반려마루 누리집과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11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관람은 누구나 당일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반려마루 여주로 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17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최로 11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내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앙아 5개국의 외교부 장/차관 등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앙아 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경제인, 민간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공급망 △환경·기후변화 △디지털 △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해 한-중앙아시아 간 그간의 협력 현황 및 향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이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핵심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최근 공급망, 보건의료, 디지털, 환경, 과학기술, 교육 협력 등 양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양자간 협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한-중앙아 협력 포럼은 이 같은 역동적 협력 발전을 가능하게 한 외교적 자산이라고 강조하면서, 포럼이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2017년 사무국 개설 △2020년 한-중앙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공(경기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부터 민간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부터 한 달간 시군으로부터 지원사업을 접수한 결과, 1호 안건은 서부권 화성시에서 제출한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사업’, 2호 안건은 북부권 가평군의 ‘북한강 그린모빌리티 사업’이 선정됐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10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에서 이 사업을 민간개발 지원센터 제1호 안건으로 상정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초록빛(2차)’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 예술소리 교육 ▲새소리의 이해와 활용 ▲소리를 활용한 생태놀이 ▲생물음향의 종류와 학습 방법 등이 있다. 교육은 안산시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청소년 교육 사업을 포함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에 대한 총괄 운영을 맡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포맛집과 함께라면 행복할 지도’라는 부제로 ‘2024년 김포맛집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관내 총 48개 김포맛집 지정업소 이용객에게 김포맛집 스탬프북을 제공하고 이벤트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스탬프투어 이벤트 참여 방법은 김포맛집 지정업소 이용 후 스탬프를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 1개만 모아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획득 스탬프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김포맛집 스탬프 북은 김포맛집 48개소의 메뉴 특징을 살려 직관적인 그림으로 제작됐으며 김포맛집 지도에 업소별 소개글을 수록하여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맛집 스탬프북은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 ' 부서별자료실 ' 김포맛집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제20회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13명 등 총 61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강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 만든 창의적 산출물을 공유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소감 발표 등을 통해 1년간의 영재교육활동을 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1학기 예비영재프로그램과 2학기 팀별로 이루어지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 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학기 중, 그리고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2025년도에는 광주지역(광주푸른초), 하남지역(남한중)에서 영재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편의와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 하남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도전 의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영재교육원에서의 탐구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껏 상상하고 협력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맨발걷기가 열풍이라고 부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 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걷기 길에서 열린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아내와 함께 맨발 길을 세 달 정도 걷고 있는데, 지난 유럽 출장 때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강 옆 흙길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니 지나가던 주민이 깜짝 놀라더라. 간단하게 소통하면서 맨발 걷기를 약간 전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경기도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걸으면서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249억 원을 각 시군에 교부했고 시군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흙향기 맨발길’ 403개를 우선 조성한다. 이어 도내 603개 읍·면·동 전체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킨텍스는 지난 7~9일 3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을 개최해 4,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 뷰티전시회인 ‘사이공 뷰티쇼’(2024 Saigon Beauty Show)와 동시에 열려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베트남에서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K-뷰티 엑스포에는 경기도 뷰티기업 60개사 60부스가 참여했다. 화장품, 네일, 헤어, 바디케어, 향수, 원료, 피트니스, 스파, 기능성 화장품 등 K-뷰티 제품을 6,496명의 베트남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경기도와 킨텍스는 도내 참가기업에 부스참가비와 통역 서비스를 지원, 230개 사의 구매자와 상담을 진행해 수출상담액 4,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현지 공식 누리소통망(SNS) 내 브랜드/제품 마케팅 홍보 지원 및 코트라(KOTRA) 호치민 무역관과 협업해 현지 초청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 연결을 지원했다. 스킨케어(기초화장품·클렌징) 제품을 판매하는 (주)엔에스엘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구매자(빅 바이어) 등과 총 15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