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21일부터 주택시장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부과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개별주택가격(안)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안)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대상은 개별주택 3천320호다.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광명시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광명시 세정과에 방문·등기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광명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이번 절차는 주택 소유자가 가격 적정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한 경우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시가격이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덕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강인기 고덕동장은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정동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5일 경로당 회원분들과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송탄출장소장, 국․도․시의원과 지역단체 관계자, 입주민 대표,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아파트 경로당은 냉난방 시설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프로그램, 취미교실, 정보공유 공간 등 취미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남 노인회장은 “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시해 화목을 도모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 수도사는 18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서부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도시락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은 사찰음식의 명장인 적문스님이 수도사 신도들과 함께 직접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까지 했으며, 메뉴로는 연근튀김, 우엉두부조림, 방풍된장무침 등 7가지 반찬과 강황콩밥, 시래기 된장국으로 구성했다. 수도사는 원효대사 깨달음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사 주지 적문스님은 “음식에 깨달음이 있다는 믿음 아래 살찌우는 음식이 아닌 몸과 마음을 맑게하는 참살이음식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수도사의 기부문화 정신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연의 음식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마련한 도시락인 만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8일 남양주시 관내 노인주야간보호시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인권 교육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인권 교육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 및 노인인권 보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석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인권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인인권 보호 방안을 학습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동현)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노인복지 시설장들이 노인인권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센터로 경기북부권역(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하남시)을 관할하여 노인학대 관련 상담, 교육, 홍보, 조사연구, 협력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권선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거산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복지 서비스 특화사업 ‘출동! 어디서나 돌봄건강 상담소’를 진행했다. ‘출동! 어디서나 돌봄건강 상담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지원금 등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및 치매 조기검진 인지선별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로당 김태년 회장은 "금곡동과 보건소에서 협업으로 추진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출동! 어디서나 돌봄건강 상담소’에 참여해 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상담활동가 17명에 대한 위촉되어 총 82명의 상담활동가가 활동하게 됐으며, 신규 및 기존 상담활동가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체계와 센터의 역할, 활동 내용, 상담일지 작성 방법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센터의 현황도 공유됐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태풍·호우·가뭄·지진·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활동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18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구) 김진경 의장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한국어공유학교) 운영 확대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관내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시흥형 한국어랭귀지스쿨 모델 개발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시흥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소통 능력과 문해력 신장을 통한 공교육 진입 지원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24일간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58개소를 대상으로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가설건축물'이란 건축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 건축물로서 존치기간 만료 시 자진 철거하거나 만료일 7일 전에 존치 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하는 대상이다. 팔달구는 가설건축물 사용 현황(신청 당시 용도, 구조, 면적 등 확인),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의 철거 여부, 안전사고 및 위험발생 여부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실시했다. 정비 대상 중 존치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시정통지 안내를 보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철거된 가설건축물의 경우 구에서 직권으로 가설건축물대장을 정비한 후 건축주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팔달구 건축과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 사전 안내를 매월 시행 중이며, 현장 점검 시 사용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가설건축물 관리를 하고 있다. 위반사항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2025년 제1회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화성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문화도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안성시는 2024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안성맞춤 장인·공예 문화 유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성시가 문화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2024년 진행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장인·공예문화의 현대적 안성문화장 운영과 15분 문화교류장 등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됐으며,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5년 추진 계획과 관련해서는 ▲2024년 예비사업의 확장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조성 ▲광역 및 글로벌 연계 ‘글로컬 특화사업’ 추진 ▲장인·공예 문화의 현대적 계승 및 유통 확대 등의 사업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문화도시 안성이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