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광명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제24회 대회로,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광명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지역 예선에 해당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본선인 경기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음악(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시·산문, 숏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부터 19세(2007~2016년생)까지의 청소년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예술적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청년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정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함께할 청년 단체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정신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우울·불안 관리 방법 ▲자기 이해와 감정조절 등의 청년들의 삶에 밀접한 정신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청년으로 구성된 10~15명 이상의 단체, 소모임, 동아리 등으로 정신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일정은 수요와 특성에 따라 조율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5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 스스로 정신 건강을 돌보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마이스 전문 로봇 설루션) ▲컨템플레이티브(인천 사이다) ▲팀제로코드(인공지능 기반 마이스 효율화 설루션) ▲패치워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참배를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경연 종목은 △음악 분야(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 분야(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 분야(문학 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분야(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 분야(댄스, 보컬, 밴드)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관내 초등 3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 또는 동등 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분야인 숏폼은 경연주제에 맞게 영상을 촬영한 후 출품하면 된다. 그 외 분야는 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3일, 14일 이틀간 포천과 여주의 축산농장을 방문해 피트모스 실증시험 현장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관계자 및 연구진과 함께 축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의 악취물질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피트모스 사용 전후의 수분율, 부숙도, 체세포 수 등 다양한 환경 및 경제 지표를 비교ㆍ분석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실증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축사 내 피트모스 도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악취 저감 방식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의원은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사 환경 개선은 단순한 냄새 저감에 그치지 않고,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증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서초등학교는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특별한 감사 행사를 열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 메시지로 중앙현관을 아름답게 꾸민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생, 교직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쓴 손글씨 카드에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특히, 담임교사들의 카드에는 각 학급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넣어 꾸민 장식을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다양한 색상의 풍선과 화사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인기 있는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기획한 김재은 학부모회장은 “자녀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손글씨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의 이름을 찾으며 기뻐하는 모습에 학부모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양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학교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교육을 5월 15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재난안전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진행하며, 인천시 관내 100개소 스마트 경로당에 실시간으로 동시 송출된다.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 경로당에서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5월 15일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5월 22일에는 생명을 살리는 기술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짧지만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다가오는 5월 16일부터 ‘어린이 목공 체험 교육 '바닷가 나무 보물섬'’을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에서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자들이 폐목재를 활용하여 ‘보물섬’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5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되는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Blank Canvas)’형 프로그램으로, 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대규모 야외 참여형 목공 교육이다. 어린이들은 ‘보물섬’을 방문하는 ‘탐험대’가 되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큰 부피의 재료를 자유롭게 다뤄볼 수 있다. ‘탐험대원’들은 회차별로 ▲대부도 보물선(5월), ▲요새와 성문(6월), ▲우주선 전망대(7월), ▲탐험대 쉼터(8월), 통나무 기차(9월) ▲트리하우스(10월) 등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게 되는데, 완성된 결과물은 그 자체로 경기창작캠퍼스 예술공원의 설치 작품이 된다. 11월에는 그동안 보물섬을 찾았던 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