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암생존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6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로, 협약식에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해 상급종합병원 3곳(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4곳(나은병원, 인천세종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관련 단체 2곳(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지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길병원을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아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에게 치료받은 병원과 관계없이 다양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호사·사회복지사 집중상담, 근력 강화 운동 및 영양·식생활 교육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심리지지 모임 및 미술·음악 치료 등의 심리 지원, 직업 복귀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운영기관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사업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는 인하대학교 재학생과 일반 취업준비생 청년들에게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천항 시설 탐방과 공공기관 취업 특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돼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본 프로그램 첫째 날인 29일에는 인천항만공사 현직자 2명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탐방 ▲취업설명회 ▲갑문홍보관 견학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부두현장 해상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지역 청년들이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로 도약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29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이해남·김경희·최은희·조오순·이은진·위영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약 2만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바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명실상부한 해양 레저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는 화성시의 뱃놀이 축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 천해의 유람단,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어촌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국화도 섬 투어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더욱이 올해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에 작년보다 두 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통1동의 2025년 5월 1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이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그동안 장기요양등급 없이 보행기를 구매하기에 비용 부담이 커 구매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이제 집안 내부에서 보행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자립 보행이 어려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물품 지원 활동이었다. 이처럼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자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가정 내와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거리의 시민들과 음식점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은 ▲수분 줄이기 ▲이물질 제거하기 ▲부피가 큰 음식물은 작게 하여 배출하기 ▲소금기 많은 음식은 물에 헹구어 버리기 등이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 소포장, 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 식재료는 바로 손질하고,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등이다. 박미숙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열심히 활동해 주신 영통구 주부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025년도 2차수 ‘e아동행복 지원사업’에 대한 가정방문 상담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 욕구 및 양육 환경을 확인한 후 가장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가정방문 상담은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대상 아동의 보호자와 일정을 조율한 후 아동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가정의 양육환경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에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면 연계하고, 위기상황에 처해 개입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양육 환경 확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신규로 발굴된 위기 대상자의 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 사고를 방지하고자 자살 시도 이력이 있는 1인 가구와 경제적 빈곤과 신체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과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제공하고, 극심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자살예방센터를 연계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40여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1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존 대상자들의 지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 민관의 다양한 지원을 연결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31일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150명(초 42, 중 92, 고 16)의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는 제출된 150편에 대해 표절 검사 등 사전 검증뿐만 아니라 변리사와 발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12일에 개최되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발명 인재들과 치열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발명을 통하여 창의력 계발과 탐구심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발명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원 대상으로‘발명-메이커 직무연수’와‘멘토링 자율연수’를 진행하며 학생 대상으로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경기둘레길 코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중심으로, 총 17팀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발적 참여하에 경기둘레길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 마련 및 지역 공동체 연계 강화 등에 힘쓰게 된다. 특히, 약 7개월 동안 자신이 맡은 구간에서 ▲현장 점검, ▲안내 사인 유지 보수, ▲노면 및 시설물 상태 확인, ▲불편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위험 구간 점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경기둘레길 이용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앞서 자원활동가들은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협력, 걷기길 관리와 방문객 응대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경기둘레길 현장실습 및 사전 교육도 이수했다. 지난 2021년 11월 개통한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은 장거리임에도 불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