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압승에도 당당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화성시장에 당선된 정명근 당선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화성시민대학에서 '홍재언론인협회' 기자들을 만난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에서 처음 맞이하는 손님"이라며 환한 미소로 반겼다. 언론인과의 첫 인터뷰에서 정명근 당선인은 먼저 "민선 8기 최우선사업으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를 실천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해 우리 시에서 앞으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도시 건설이나 택지개발 등 화려한 계획보다 화성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 개발을 우선 살피겠다는 정명근 당선인. 경기도와 화성시에서의 29년 간의 행정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중요시하는 행정철학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 당선인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하,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화성시장 후보자로서 제일 중점을 뒀던 부분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1기 신도시 주민 83.8%는 재건축·리모델링 등 거주 아파트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며, 재건축 형태로는 용적률 300% 이하와 21~30층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3~4월 도내 1기 신도시인 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 주민 500세대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민은 새로운 1기 신도시를 기대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1980년대 후반부터 1시 신도시 사업이 추진돼 1991~1993년 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 등 5곳이 조성됐다. 이들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건축물 노후화 등을 겪고 있는데, 특히 새 정부가 ‘재건축․리모델링 포함 1기 신도시 재탄생을 위한 종합 재정비 발전방안 마련’을 경기도 지역공약을 제시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조사에서도 신도시 주민의 83.8%가 ‘거주 아파트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신도시별로는 중동 88.6%, 산본 86.7%, 일산 84.1%, 평촌 83.8%, 분당 80.4% 등의 순이다. 재정비 사업 방식 선호도에서는 재건축(48.4%)이 리모델링(35.1%)과 유지보수·관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압승에도 당당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화성시장에 당선된 정명근 당선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화성시민대학에서 '홍재언론인협회' 기자들을 만난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에서 처음 맞이하는 손님"이라며 환한 미소로 반겼다. 언론인과의 첫 인터뷰에서 정명근 당선인은 먼저 "민선 8기 최우선사업으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를 실천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해 우리 시에서 앞으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도시 건설이나 택지개발 등 화려한 계획보다 화성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 개발을 우선 살피겠다는 정명근 당선인. 경기도와 화성시에서의 29년 간의 행정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중요시하는 행정철학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 당선인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만석 우회고가교’철거공사로 월미도․인천역방향 진출램프가 전면 통제된다. 인천광역시는 ‘만석 우회고가교’의 2단계 철거공사가 시작되는 내달 4일 오후 1시부터 고가교에서 월미도․인천역방향으로 내려오는 진출램프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1993년에 길이 1.2㎞, 높이 15m 규모로 설치돼 산업도로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도시미관 훼손과 도시기능 단절로 원도심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에 반영해 내년 6월까지 고가교를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6차로 평면도로로 새롭게 정비하고자 지난달부터 1단계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진출램프 철거는 고가하부에 4차로 임시도로를 개설해 오는 8월경 고가교 본선구간의 철거에 앞서 중․대형 화물자동차(4.5ton 이상)의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내달 4일부터 만석부두입구사거리에서 월미도․인천역방향 차량은 고가교 진입하기 전에 우측차로를 통해 하부 임시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철거기간 중 고가교 하부에 임시도로를 개설해 통행로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7월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 8기 시정출범을 앞둔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은 24일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 민심을 가장 정확히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김포시출입언론인협의회'와 간담회에 참석해 "지금 이 순간에도 취재 현장에 있으며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 "우선 제가 '김포시민의 일꾼'으로 선택을 받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며 "무더운 햇볕과 차가운 밤바람 속에서 저 김병수를 위해 열심히 '김포지하철시대' 비전을 전달해주신 선거운동원 여러분들이 생각난다. 그들의 열정과 땀방울을 잊지 않고 시정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포에 '변화의 숨결'과 특히 '교통 인프라'를 김포에 유치해야 한다는 그 준엄한 명령을 잊지 않고 취임 후 곧장 행동으로 들어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GTX-D 김포~팔당 실현 등 김포의 교통문제부터 해결하고,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반듯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포시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일 미사도서관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캐어유가 주관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2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사회적경제의 심화 이해와 창업 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4회의 강의와 3회의 소수 그룹 멘토링, 1회의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강사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총 11인의 발표자가 자신의 소셜 미션과 빛나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강사진과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발표자상 ▲소셜임팩트상 ▲혁신가상 ▲챌린저상을 수여했다. 한편,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늘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실제로 창업하고자 하는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가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구직자들의 취업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6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 컨설팅 전담 강사들이 공기업‧사기업 면접 합격을 위한 1분 스피치, 기업별 면접 특징, 기업 인재상 등을 강의하는 내용이다. 취업 면접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또는 오후 2시~5시 30분 등 18회 일정 중 원하는 일시, 과정, 강사 등을 선택해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13일 오전 9시부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의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상담콜센터(1877-2046.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년 도민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 확산을 위해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 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특화)’에 선정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 공모에 지난 9일 김포시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2천8백만 원(국비 4억2천8백만 원, 민자 1억9천만 원, 지방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자체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고효율 설비 지원,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광역시‧도,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여하여 다수 경쟁한 가운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쾌거”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에너지 진단기관 1개사, 참여기업 6개사와 함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연간 102만7,399kwh의 전력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을 주축으로 지역기반 에너지효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내 기업들의 에너지절감 활동 공유 및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진흥원 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영세한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개발과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도시 전체의 균형적인 성장과 경제활력 증진을 통한 시민 행복도시 조성, 시민과의 열린소통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하은호 당선인은 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선제적인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하 당선인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직후 시장직 인수위 관계자 등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1층과 2층을 둘러보면서, “시민과의 일상적이고 격의없는 열린소통을 위해 시장실을 현재의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하 당선인은 이날 시장실 이전에 따르는 부서이동 문제와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등에 관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7월 1일 첫 출근을 1층으로 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며, “시장실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6월 10일에는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야미 공공주택’ 건설로 인한 주변도로 혼잡 문제와 대야미역 이용객 확대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김현준 LH 사장과 만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이후 2년 만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6월 28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우천(폭우)·태풍 시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3개의 풀장이 갖춰져 있으며, 수심은 20·30·40㎝로 나뉘어 어린이 이용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의 물놀이 시간 후 10분 휴식한다.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매일 풀장, 저수조,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물놀이장에는 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교통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행사 등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