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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클린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는 지난 7일 봄철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암지역 및 원동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구역 인도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 기타 유해환경 노출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 어린이의 등·하교 통학안전의 확보를 위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광고물 등의 자진철거를 유도했고, 음란·퇴폐 유해광고물의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 회원사와 오산시 공무원이 함께 예방중심의 계도활동을 통한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의 보행권을 지키고 유해환경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불법광고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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