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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인사제도와 화성도시공사의 신사업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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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열 사장은 "화성도시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규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업보육센터(스타트업)의 건립 및 지역밀착형 생활 SOC 설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선순환 경영체제로 전환하여 화성시민을 위한 수익과 공익성이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또 직원들의 평가와 보직, 승진 등 주요인사제도를 역량 중심으로 개편하여 능력위주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 6대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유효열 사장은 서울대경영대학원(AMPC)을 나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하여 전 LH 동탄사업본부장, 대학 강단에 서는 등 30여 년의 경험을 축적해온 도시개발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