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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시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병점역과 동탄SRT역에 각각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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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9년 무인민원발급기 관내 역사 내 신규설치 및 재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화성시는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2대 새로 설치했다.
이로써 기존의 69대에서 72대로 늘었다.
또한 기존의 시청, 읍·면·동 등 28개소 민원실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청사 외부 장소로 재배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86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설치로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민원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