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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고려인에게 비대면으로 한국전통예술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방식으로 ‘2021 한국전통예술 교육’을 했다.


교육은 초급·고급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초급과정은 한국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고려인과 현지인 15명, 고급과정은 니즈니노브고로드 고려인협회 사물놀이예술단원 7명이 수강했다.


교육생들은 ‘예술공동체 술래’가 제작한 3개의 교육 영상을 보며 사물놀이 웃다리농악 육채·칠채장단, 설장구 굿거리장단 등을 배웠다.


웃다리농악은 충청지역에서 전승되는 농악이다. 육채는 한 호흡, 한 장단에 여섯 번을, 칠채는 일곱 번을 치는 것을 말한다. 설장구란 장구 연주자가 혼자 나와 화려한 장구 가락을 보여주는 개인 놀이로, 굿거리장단은 3분박의 4박자를 한 주기로 구성된 장단이다.


2018~2019년에는 ‘술래’의 5명이 니즈니노브고로드 고려인 문화센터에서 고려인과 현지인 50명에게 사물놀이와 전통무용 등을 교육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려인과 교류를 이어나가며 고려인 2~4세가 민족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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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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