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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기분 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실현하기 위해 '2019 화성시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회에 걸쳐 공직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인 공직자 마인드를 높여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교육은 신규공직자,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 제·개정 담당자는 필수 참석 등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규제혁신 국정방향과 지방공무원의 역할, 행정규제와 사례를 통한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불합리한 규제로 주민과 기업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의 성과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018년 법령·자치법규 5건이 개정 완료됐고, 8건은 개정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