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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오염ㆍ불법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ㆍ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간환경감시원 6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환경오염감시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함으로써 주말 등 취약시간대에도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민간환경감시원의 주요 활동은 ▼권역별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이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장을 받은 환경감시원들은 오는 11월 3일까지 지역 사회의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자연환경 훼손과 생활환경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