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고졸 취업처 발굴을 위한 ‘잡(job) 매칭데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27일부터 기업과 학생을 위한 ‘잡(job)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전자 및 IT 관련 기업(기관)인 엘트정보기술 등 48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6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참여기업 및 채용설명회, 명장·기업체 대표 특강,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발표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잡(job) 매칭데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면접으로 나눠 진행된다. 면접은 기업 담당자와 그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이 함께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하반기부터 현장실습에 참여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경험하고 적용하게 되며, 3개월 간의 현장실습을 완료한 후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한 이래 실무 중심의 산업수요 맞춤식 교육을 운영한 결과 평균 취업률이 92%에 달하며, 올해도 삼성전자 외 7개 업체에 35명이 채용이 확정되는 등 5월 26일 현재 23.5%의 누적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잡(job) 매칭데이’는 6월 4일까지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