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윤정 의원, ‘경기도 건강가정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한 ‘가족센터’ 운영 제도적 기반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강가정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개정된 '건강가정기본법'의 후속 조치로, 오는 10월 23일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가족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한 법적 근거를 경기도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는 이미 다수 시‧군에서 두 기관을 통합해 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가족센터 운영의 법적·제도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도지사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하여 가족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가족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맞춰 도 차원의 제도를 정비해 가족센터 운영의 법적 기반을 명확히 한 것으로, 앞으로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안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건강가정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어촌 안심 여행지, 경남 거제 다대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거제의 바다학교 갯벌 체험 → 바다와 바람의 극장 바람의 언덕 → 바다 옆 오피스 워케이션 → 바다를 담은 작품 조개공예체험 → 어촌 속 힐링숙소 다대휴양마을 펜션. ① 갯벌 체험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최고의 바다 놀이터입니다. 갯벌 속 보물 찾기처럼 짜릿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②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바다와 언덕 위 초원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드는 힐링 무대입니다. ③ 워케이션 탁 트인 바다 전망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머리를 맑게 하고, 창밖 풍경이 영감을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휴가와 업무가 결합된 완벽한 공간입니다. ④ 조개공예체험 형형색색의 조개껍질로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고 소중한 바다의 일부를 작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