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하늘 아내 '모과' 스무 살 때부터 교제 11년 기다려 결혼,,, 코요태 신지 발언 새삼 주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힙합 그룹 DJ DOC의 리더 이하늘(이근배/48)이 10일 제주 서귀포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다소 늦은 나이인 48세에 결혼하는 이하늘의 신부는 열일곱 살 차이나는 31세의 여성으로, 스무 살 때 만나 11년동안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늘은 아내에 대해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다. 나한테 사건사고도 많았지만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줬던 친구다. DJ DOC와는 또 다른 팀으로 인생의 전우인 셈"이라고 전하며, "오래 기다리게 했지만 그 친구가 꽃길을 걸을 수 있게 할 거다.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또 아내를 '모과'라고 부르는 애칭에 대해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향이 좋다. 아내는 한눈에 반할 정도로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라며 "질리지 않는다"라고 애정어린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 결혼 식에는 DJ DOC 멤버 김창열, 정재용과 지누션의 김진우, 하하, 산이가 참석했고,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광규, 구본승, 최성국 등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한 이하늘은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들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스몰 웨딩을 진행했는데, 이 결혼식에는
MC 딩동이 사회를 보았으며 임창정과 산이가 축가를 불렀다고 전해졌다.

1971년생으로 올해 48세인 이하늘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이뤄, DJ DOC 김창렬 후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한편 이와 관련해 코요태의 신지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DJ DOC 하늘 오빠의 결혼소식! 많은 분들께 축복받아야 할 소식에 저와 코요태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여, 그로 인해 하늘 오빠도 저도 마음이 너무 안좋다"면서 "더이상 예전의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 "저희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하늘오빠의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뿐이다"라며 "다시한번 지난 일로 상처받는 분들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는 이하늘이 1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이하늘이 신지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신지가 선배인 DJ DOC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못해 한동안 이하늘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신지는 방송을 통해 "다음날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알 수 없는 야유를 들었고, 이로 인해 무대공포증까지 생겼다"고 하소연한 것이 발단이 됐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추천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