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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4차 정기회의 개최

추석 명절 맞이 꾸러미 사업 논의 및 정리의 신 대신 사업 추진 등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명절 소외감을 덜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꾸러미 구성과 전달 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신면 특화사업인 ‘정리의 신, 대신’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위원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청소 및 정리수납 등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자기관리 능력 향상, 심리적 안정 및 자존감 회복 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이 부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서적·물질적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논의와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이번 ‘추석 꾸러미 지원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 이웃들이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공동체 일원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추진될 ‘정리의 신, 대신’ 사업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있는 복지사업인 만큼 협의체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중심축으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시기적절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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