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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 우리 동네로…안양시 안양3동, 석수2동 오는 20일 마을 축제 개최

석수2동, 제3회 신·화·연 마을축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9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및 석수2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안양3동,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안양3동 댕리단길 상인연합회는 오는 20일 15시부터 댕리단길(만안구 안양동 873-5 일원)에서 공연 및 체험부스가 있는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만안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댕리단길 차 없는거리 문화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양서중 방송댄스 ▲안양문화고 토퍼제작 및 건강관리 체험 ▲연성대 스킨케어 체험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핸드드립 및 커피박제품 체험 ▲두피관리 컨설팅 ▲향토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예심을 거친 노래자랑 경연과 초대 가수 공연으로 한층 즐거운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오병환 댕리단길 상인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과 주민 및 직장인들이 어우러지는 문화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난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역사·자연이 공존하는 제3회 석수2동 신·화·연 마을축제

 

석수2동은 오는 20일 16시부터 안양대교 옆 둔치에서 ‘2025년 제3회 석수2동 신·화·연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신·화·연 마을축제는 신촌, 화창, 연현이라는 석수2동의 옛 지명의 앞 글자로 문화·역사·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문화축제이다.

 

부대행사는 16시부터 페이스페인팅, 컬러타투스티커, 좋은 글 써주기 등 무료체험 공간과 석수2동 옛 사진 전시 및 우리 동네 한바퀴 그리고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을 알린다.

 

행사공연은 17시부터 총 3부로 나뉘어 ▲1부는 태권도 시범 공연 ▲2부는 연현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6개 팀 공연 ▲3부는 색소폰 앙상블 공연, 나이야가라밴드 초청공연과 경품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태옥 석수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신·화·연 축제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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