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감일스윗시티 8단지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추가 문고리 홍보활동 전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28일, 감일스윗시티 8단지에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문고리 홍보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활동에 발굴된 가구가 복지관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단지 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복지사각지대의 정의와 제보 방법, 복지관 연락처 및 사례관리 연계 절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고립되어 있는 가구나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했을 때 주민 누구나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복지관은 이미 지난 문고리 홍보활동을 통해 실제로 복지서비스가 시급했던 가구들을 발굴하여 지원을 연계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활동 또한 지역 내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한 연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아직 복지관의 도움을 알지 못하거나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들이 존재하는 만큼, 정기적인 문고리 홍보를 통해 발굴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상환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한 번의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반복적인 접촉을 통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고립된 이웃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문고리 홍보와 주민 참여형 제보 체계를 확대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