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세교동 취약계층 95세 어르신, 보청기 지원받아 삶의 질 향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보건소 의뢰로 사례관리 중인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업체(벨톤보청기 평택지사)를 통해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 일부 금액 지원을 연계했다.

 

해당 대상자는 청력검사 결과 청각장애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장애 등록이 어려웠으며, 각종 검사비 및 보청기 금액이 부담되어 고통을 참고 있던 중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벨톤보청기 평택지사(원장 김성웅)에서 청력검사는 물론 4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여 대상자는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보청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대상자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적인 대화가 어려워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보청기 착용 후 일상생활이 달라졌다”라며 도움을 준 벨톤보청기에 감사함을 전했다.

 

평소 세교동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성웅 원장(벨톤보청기 평택지사)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