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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1.~9.7.)을 맞아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동구 보건소는 온․오프라인으로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9월 1~21일까지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앱으로 15만 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9월 2일 인천시청역사, 9월 10일 인천대공원 역사, 9월 2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두레마루 축제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혈관 나이 검사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2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건강 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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