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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경기도의회 견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라온하제’위원들이 8월 13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 절차와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라온하제의 기획활동 주제는‘청소년 참정권’으로 이번 의회교실 견학은 위원들이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하며 청소년의 정치·사회 참여 필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위원들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며 의회 구조와 역할을 배우고, 모의 회의 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을 직접 체험했다. 모의의회에서는‘선거권 연령 하향’과 같은 청소년 참정권 관련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도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서성란 도의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의정활동, 청소년 정책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서성란 도의원은“여러분이 오늘 경험한 모든 과정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이 사회의 한 구성원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청소년운영 위원회 위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위원은“영상으로만 보던 의회를 직접 경험해 보니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특히 청소년 참정권과 관련한 안건을 다뤄보며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참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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