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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흉부외과’ 두개의 목숨, 단하나의 심장... 심장 갖고 튀다! 고수 vs 엄기준 연기대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SBS 새 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 27일 첫 방송에서는 심장을 들고 튀는 박태수(고수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후속작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진을 가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드라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이란 주제로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총 40부작으로 이루어진 '흉부외과'는 심장이식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살려야 하는 흉부외과 펠로우 박태수라는 인물과 박태수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흉부외과 교수 최석한, 그리고 가져선 안 될 심장을 가진 여자인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는 흉부외과 조교수 윤수연(서지혜 분)이 주요 인물로 출연한다.

 

 

27일 ‘흉부외과’ 첫 회에서는 태산병원장 윤현일(정보석 분)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인 한민식 후보의 심장이식 수술이 있을 것이라고 언론에 발표했다. 

수술을 맡은 흉부외과 최석한(엄기준 분)은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대선 후보가 당선이 되고, 그 대통령이 유례없이 건강하게 임기를 마치는 것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한은 태수에게 수술 소식을 알리며 "같이 가자"고 말했다.

수술 당일, 태수는 다른 병원에서 공수해온 심장을 들고 태산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태수가 향한 곳은 석한이 담당한 대권 후보의 수술실이 아니었다.

 

 

그는 심장을 빼돌려 다른 곳으로 향했다.

석한은 "그 심장 가지고 돌아와라. 이 수술만 성공하면 다 끝난다. 우리가 원했던 것들 다 가질수 있다"고 설득했지만, 태수는 "죄송합니다. 오늘은 못 갈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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