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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교 교직원 대상 ‘2025년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관내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공공언어에 기반한 명확하고 효율적인 문서 생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는 공문서 질적 개선을 통한 학교업무 효율화,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의 일환이다.

 

상반기에는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학교 관리자(교감, 행정실장 등)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저경력 교직원에게 우선 신청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의 ‘찾아가는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방법, ▲공공언어에 맞는 공문서 작성 기준, ▲실제 공문서 쓰기에 적용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본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학교 현장의 행정 효율성과 국민과의 소통력이 함께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정현 교육장은 “공문서는 기관의 얼굴이자, 국민과의 신뢰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입니다.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쉽고 정확한 공문서를 작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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