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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도서관, ‘아베 히로시가 들려주는 나의 그림책, 나의 동물원 이야기’ 운영

그림책 『폭풍우 치는 밤에』로 유명한 ‘아베 히로시’ 초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아베 히로시가 들려주는 나의 그림책, 나의 동물원 이야기’를 오는 9월 1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명 그림책 『폭풍우 치는 밤에』의 그림 작가인 아베 히로시가 김포에 방문해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아베 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태어나 25년간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하여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30권의 그림책을 발표했으며, 『폭풍우 치는 밤에』 로 고단샤 출판문학상 그림책상과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유명 그림책 작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책 구상, 제작 과정을 들을 수 있으며, 그의 일대기와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며 만난 동물 이야기도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번역가로 활동 중인 황진희 작가가 통역을 맡아 생동감 있는 강연을 이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로 이번 해외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하여 그림책에 관심 있는 독자를 김포로 초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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