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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일부터 맥류 종자 신청ㆍ접수

겉보리·쌀보리·맥주보리 3작물 8품종, 8월 6~19일 신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맥류 종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맥류 종자는 겉보리(혜미ㆍ싹누리ㆍ싹이랑), 쌀보리(재안찰ㆍ누리찰ㆍ호강), 맥주보리(광맥ㆍ호단) 등 3작물 8품종이다.

 

맥류는 월동 작물로,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과 적정 파종 시기를 고려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월동 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듬해 봄철 왕성한 생육을 유도해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20㎏이며, 재안찰쌀보리를 제외한 이번 보급종은 미소독 상태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와 맥주보리는 각 kg당 1,800원, 쌀보리는 2,050원이다. 품종별 생육적온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으로 팩스나 방문,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시기는 9월 중순 이후이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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