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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3차 정기회의 개최

여주시 동행서포터즈 대상자 의료비 지원 심의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시 동행서포터즈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특히 현재 분기별 1회 개최되고 있는 협의체 회의를 월 1회 또는 격월 1회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했다.

 

송태연 민간위원장은 “의료비 지원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하게 심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기능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은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시기 적절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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