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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재단, 온세미코리아 부천시 57개 지역아동센터 '과학보드게임' 전달

과학의 즐거움을 일상에서 만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관내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등 57개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STEAM 과학 보드게임을 직접 전달했다.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하고 SW-AI, 과학, 문화예술 등 STEAM 교육을 기반으로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프로젝트로 ‣사이언스 랩(사이언스 팝업, 사이언스 클래스, 사이언스 부트캠프), ‣미디어 랩(이주배경 청소년 미디어 웹툰 클래스, 청소년 문화 다양성 온라인지도 맵핑), ‣퓨처랩 아카이빙 3가지로 구성, 2025년 9월까지 어게인과 공동 운영한다.

 

이번 퓨처랩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획기적 혁신 기술을 주도하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온세미는 고도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개발한다.

 

온세미의 한국 지사인 온세미코리아는 부천 도당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반도체 회사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사이언스 팝업’은 지난 2월 관내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기술 체험과 항공 과학에 대한 이해, 기내 안전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체험형 활동을 제공했으며, 온세미코리아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참가했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호응에 힘입어 부천 관내 총 57개 전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 보드게임을 보급했다.

 

이번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한 보드게임인 ‘GRAVITRAX(그래비트랙스)’는 과학 기반 교육 보드게임으로 액션 스톤이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품을 이용해 트랙을 건설하며 중력, 가속도, 위치 에너지 등 과학적 원리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서 효용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보드게임을 실제 체험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은 “팀을 나누어 함께 이야기하며 코스를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 단순 조립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완성해 나가는 활동이라 즐거웠다”, “평소 과학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 보드게임을 통해 과학적 원리가 조금씩 이해가 되면서 과학 쪽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으며, 참여 교사는 “생각하면서 놀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하며 중력, 가속도, 에너지 전환 같은 과학의 원리도 알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기에 좋았다. 이러한 기회를 제공한 온세미 코리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와 온세미코리아는 부천시 청소년의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혁신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래가치융합교육(STEAM)을 협력, 추진하고 DEI 가치를 온세미코리아 직원과 공동 으로 실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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