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빛 에코멘토단' '줍깅'으로 환경 운동 앞장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빛 에코멘토단'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새빛 에코멘토단' 멘티로 선정되어 매달 환경 교육을 받고 있으며, SNS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 공유 및 실천 인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뿐만 아니라 특히 자연 속 산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로부터 취약계층이 받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