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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일 마장면 취약계층 가구에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장강박가구 또는 신체 건강의 악화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청소, 폐기물 처리, 방역 등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계획한 후 주거 환경 개선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진행된 첫 번째 활동 사업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가구로 장시간 수많은 물품의 적재로 인해 지속적인 악취와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였으며, 청소를 비롯해 물품 정리 등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김영복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 계획을 세운 사업이 마장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장면 황인동 면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청소가 아닌 이웃 주민의 민원과 화재 위험 예방 등의 활동이 됐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마장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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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