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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2025년 여름 이벤트'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혹서기 야간 운영

30~65세 참여를 원하는 안성시민, 40명 모집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여름 이벤트』로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혹서기 야간 운영”을 통해 무더위를 피해 체중 관리를 원하는 성인을 위한 시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활동이 줄어드는 혹서기(7~8월) 야간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중·장년층 생활리듬 개선 및 신체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한다.

 

운동교실은 30~65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7.21.~8.29.(6주) 동안 주2회(월, 수) 보건소 지하강당에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13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QR 신청서 제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계단 운동 발판 이용한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 band 운영으로 교육자료 배포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밤마실 겸 나와서 무더위에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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