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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서지역 근로자 건강지원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형 근로자 건강 지원 및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서 지역 학교 현업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보건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체형 불균형 평가 ▲근육 기능 검사 ▲스트레칭 및 테이핑 교육 ▲건강검진 소견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진다.

 

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백령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연평도 등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의료와 복지 지원이 부족한 도서 지역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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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