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구준회 SNS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용~"에 팬들 발끈!... 키타노 타케시 파문 일파만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SNS에서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구준회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가 한 팬이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어요.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고 댓글로 요청했다.

하지만 이같은 팬의 댓글에 구준회는 직접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용~~싫어용"이라고 팬의 노파심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구준회의 글에 대해 다른 팬들의 항의가 일파만파 커지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각종 인터넷커뮤니티로 구준회의 댓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키타노 타케시는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 등을 만든 일본의 유명 감독으로 하나비가 한국에서 개봉했을때 방한하여 "내 몸의 4분의 1은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키타노 타케시가 과거 '타케시마(독도)' 관련 발언 등을 했다며 '혐한사상'의 의혹이 공존하는 인물이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0월 1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별길'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수습에 나선 구준회측은 즉시 사과문을 내고 앞으로 신중하게 쓰고 경솔한 답변은 안 하겠다고 사과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