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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건강한 학교 만들기’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사리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건강 스위치 O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업 중심의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5학년 각 반 대표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단체 줄넘기 미션에 도전했으며, 성공한 횟수만큼 푸드트럭 간식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협동하며 줄넘기 미션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단순 신체활동을 넘어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가 청소년들 역시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줄넘기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맛있는 간식도 받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학교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5년도 남동청소년센터의 특성화 프로젝트인 ‘프로-틴(Pro-Teen)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향후 더 많은 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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