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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 뇌를 어떻게 지킬까?’ 주제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과 보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1부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에 이어 2부는 ‘흔들리는 아이들-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로 구성되며, 소아·청소년 정신과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관심 있는 구민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이달 23일부터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우울·불안·스트레스·ADHD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드림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디지털 과몰입,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예방적 접근을 강화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자녀의 마음 건강과 양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정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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