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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마음건강을 위한 특별한 하루 ‘마음하고’ 야외 나들이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 의 ‘마음하고 야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자유 관람 ▲허브 족욕 체험 ▲라벤더 축제 ▲중식(허브꽃비빔밥)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외부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정서적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족욕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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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