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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인지 교실'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치매 예방을 위해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주 1회 9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인지교실’은 디지털 기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등 총 12가지 인지 영역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및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 장비를 통해 참여자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개별 수준에 맞춘 훈련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즉각적인 피드백과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인지훈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 영역별 학습 ▲치매뇌신경체조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영화상영 ▲노년기 구강관리교육 등 참여자의 집중적인 훈련을 위해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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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