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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유농업프로그램 참여자 만족

경증치매 어르신 대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지역 문화와 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체험농장당 5회기로 구성됐으며 경증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정서적 성취감과 안정감 도모에 목표를 두었다.

 

상반기에 진행된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체험농장 세 곳에서 총 15회기 실시됐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이 프로그램 운영 및 내용에 만족했고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울감이 감소하고 정서적 성취감과 안정감이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밖에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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