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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축제 끝판왕’ 2025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오픈런 매진

인기 체험기구 티켓팅 오픈과 함께 당일 매진, 사전예약 2차 티켓팅 6월 3일 오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요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포리레이스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수상뿐만 아니라 육상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수상자전거, 카약, 오리보트를 타고 레이스를 펼치는 ‘수상레저올림픽’, 물총으로 오리를 결승점까지 도착시키는 ‘육상 포리레이스’, 쌀 속에 숨은 진짜 황금쌀을 찾는 ‘황금쌀을 찾아라’ 등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고 인기 프로그램은 매년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포 대표 축제로서 무더운 여름이 잊혀질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재밌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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