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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중앙도서관, '건강한 노후 생활' 주제 작가 특강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주제로 한 작가 초청 특강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은퇴를 앞두거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재테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노후 준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일정은 6월 15일 제1강 ‘얽매이지 않으면 괴로움도 없다’는 주제로 ‘오십에 읽는 장자’의 저자 김범준(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작가가 동양고전 ‘장자’를 바탕으로 50대 이후 삶의 태도와 지혜를 들려준다.

 

제2강은 6월 18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주제로 ‘길 위의 뇌’ 저자 정세희(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 작가가 신체와 뇌 건강을 유지하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제3강은 6월 22일 ‘내 은퇴통장 사용 설명서’의 저자 이천(재무설계 전문가) 작가가 은퇴 이후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재무 전략을 공유한다.

 

제4강은 6월 28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바른 약 복용법’을 주제로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저자 염혜진(약사) 작가가 고령자에게 적합한 안전한 약물 복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광주시 거주 55세 이상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삶의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이번 특강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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