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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내·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한 필수보건의료 협력 강화

“퇴원환자 연계, 재활의료, 중증응급, 감염관리 등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논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1일, ‘2025년 상반기 지역책임의료기관 원내·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안성병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영록 병원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평택진료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퇴원 이후 환자의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2026년에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진료권 내 여러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평택진료권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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