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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활초초등학교, 스승의 날 주간 맞아 전교생 대상 교권 보호·상호 존중 교육 실시

교권·학습권 함께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활초초등학교는 제43회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상호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2025.2.21.)'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2025 경기미래교육 운영계획』에 따른 현장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활초초는 이를 통해 실질적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현하고자 한다.

 

수업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감이 직접 각 학급을 방문하여 1시간 동안 대면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 역할극, 사례 토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은 왜 우리를 지도할까?’를 주제로 한 교육활동의 의미 탐색 ▷수업 방해가 학습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OX 퀴즈와 역할극을 통한 교육활동 침해 인식 및 감정조절 방법 익히기 ▷침해 사례 소개와 관련 5대 법률(특별법 등) 안내 ▷교권 보호를 위한 예방 실천 방안 모색 및 존중 문화 확산 활동

 

활초초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사와 교육활동에 대한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상호 협력하는 학급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자율장학과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적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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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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