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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관내 학부모,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수제비누 50세트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비누 50세트가 전달됐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며 피부건조와 가려움 등 생활 속 불편함이 커지는 가운데, 매탄2동 관내 학부모가 수제비누를 만들어 기부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비누는 일반 세정제품보다 자극이 덜하고 천연 성분으로 제작되어, 피부가 예민한 어르신이나 어린이 및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요즘같이 공기 질이 나쁜 시기엔 피부 건강도 위협받기 쉬운데 친환경 성분으로 만든 좋은 제품을 만들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며 정성과 배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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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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