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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복지타운,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연합 모금 "초록을 다시, 함께하는 온기"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재난적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오산세교복지타운 연합 모금 캠페인 “초록을 다시, 함께하는 온기”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 모금 캠페인에는 복지타운의 어린이집부터 보훈단체,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응원의 작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약 2주간의 짧은 기간임에도 2백여만원이 넘는 금액과 100여점이 넘는 다양한 후원품들이 모집됐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모여진 후원품은 분류작업을 거쳐 산불피해 지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재난적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과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함께 연합해 지역을 돕기위해 노력한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오산세교복지타운이 지역사회의 복지 거점으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입주해 있는 20여개의 기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중심축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복지타운은 오산시 금암동(세교1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개관 이래 영유아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복지타운으로 지역사회에 복지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산도시공사(수영장)을 포함해 약 20여개의 단체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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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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