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업SOS 운영위원회 참여- 기업현장 중심 기업지원정책 강화 나서

경기도 기업SOS 운영 이끌 중추적 역할 본격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업SOS(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운영위원회로, 이채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 대표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채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변동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의 대응은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이어야 한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해법을 함께 찾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 해소와 기업지원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으로 ▲2025년 기업SOS 대상 평가 및 선정 방법 개선안, ▲기업애로 해결 통합 플랫폼 구축 방향(ISMP 용역 결과),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안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질의·답변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기업SOS 대상 평가방법은 기존의 단일 평가에서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하는 체계로 개선됐으며, 시군 간 형평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통합평가 체계가 도입됐다. 또한 기업애로 해결 통합 플랫폼은 AI 기반 시스템 도입, 기업옴부즈만 신설 등으로 실질적 해결 중심의 기업지원 구조로의 전환이 예고됐다.

 

이채영 위원장은 “평가지표 개선은 평가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이며, 기업애로 통합 플랫폼 구축과 전문성을 갖춘 옴부즈만 제도의 도입은 행정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경기도 기업들이 지원을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도내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민간 전문가와 행정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