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불법 주정차 과태료 걱정? 휘슬앱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로 해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2022년에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 앱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인 ‘휘슬’ 앱은 운전자가 시시티브이(CCTV) 단속 지역에 불법 주정차하면 단속되기 전 운전자에게 앱 알림 또는 전화로 단속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차량의 신속한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휘슬’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휘슬’ 앱을 설치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한 번 가입해두면 ‘휘슬’이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번호판 인식 오류, 시스템 오류, 통신사 문제 등으로 차량번호가 잘못 인식되는 경우 알림을 못 받을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단속구간 내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운용 차량등록과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더욱 많은 시민이 ‘휘슬’ 앱 서비스를 이용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감소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2025년에도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